잉크는 각 제조사마다 혼합법이 다르며 성분의 차이가 있습니다.

HP잉크를 EPSON잉크에 부었을경우는 물론, 같은 계열이라 할지라도 제조사가 다르면 성분차이로 인해 화학적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잉크의 점도로서, 점성의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몇개월에 걸쳐 천천히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초기엔 프린터에 이상이 없다고 해도, 장기간 사용할 경우, 잉크의 점성변화로 헤드나 노즐이 막혀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전의 잉크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잉크탱크와 카트리지의 잉크를 다 쓰거나 버리고, 프린터 내부의 헤드에도 전에 사용하던 잉크가 남아있으므로 헤드의 잔여 잉크까지 빼내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 구입처나, 잉크의 제조사를 알 수 없을경우 취해지는 방법으로,
잉크 구입시에는 항상 제조사를 알아두어 같은 종류의 잉크를 구입하시거나, 처음 구입하셨던 회사의 리필잉크를 구입하셔야 프린터를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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