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무실에서 사용하실거면 파워는 끄지 마십시오.

인쇄를 하면 예열이 되어있으므로 곧바로 인쇄를 할 수 있으나 파워를 끄면 토너가 열 받을 때 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시간적인 손실이 상당히 많습니다.

2. 이면지는 가급적 사용하지 마십시오.

이면지는 토너에서 열에 잉크가루가 미세하게 흡착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잉크가루가 다시 열에 노출되면 점성을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프린터 내부의 각종 롤러에 붙어 잼이 걸릴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한 번 정전기에 노출이 되어서 종이 내부에 정전기가 남아있습니다. 잼이 걸려서 잉크가루가 사방에 날리고 프린터 내부도 오염되느니 차라리 새 종이를 사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3. 토너를 다 써서 흐리게 프린트 되면

토너를 꺼내서 좌우로 여러번 흔들어주신다음에 다시 설치하면 다시 깨끗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인쇄물이 한 방향으로 인쇄를 많이 한 경우에 다른쪽에 남은 토너가루를 균일하게 흩어주는 효과를 주지요.

4. 새로 꺼낸 종이는 한 번 훝어서

종이간에 서로 잘 떨어지게 해 준다음 장착하시는게 좋습니다. 두 장이 한 번에 들어가면 그만큼 잼이 걸릴 확률이 많아지겠지요.

① 레이저 프린터는 습도가 낮으면 정전기가 잘 발생하고 습도가 높으면 잘 생기지 않는다. 습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낮으면 인쇄품질이 나빠진다. 사용하고 남은 종이는 비닐봉투에 보관한다. 프린터는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② 가루가 많이 생기는 용지는 프린터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용지 가루가 프린터 내부를 오염시킬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이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갱지 등 품질이 떨어지는 종이를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③ 잉크를 이용하는 프린터와 달리 레이저 프린터는 용지가 너무 두꺼우면 히팅롤러의 열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토너가 정착되지 않는다. 이 경우 인쇄된 글자가 오래 유지되지 못하므로 두꺼운 종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적정용지 75~80g/m2

④ 이면지를 사용할 때 종이가 접혀 있거나 스테플러 핀이 남아있으면 드럼이 손상된다. 드럼이 손상되면 더이상 정상적인 인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토너가 남아있더라도 카트리지를 다시 구입해야 한다.

⑤ 이면지를 사용할 때에는 비정상적인 종이가 끼어 있지 않은지 살펴본다. 올바를 절약은 이면지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이면지 자체를 만들지 않는 것이다. 인쇄하기 전에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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